원피스 월콜 피규어 TV 2탄 밀짚모자 해적단 리뷰
원피스 월콜의 시작
2년 전 밀짚모자 해적단 2탄+3탄
다양한 밀짚모자 해적단의 월콜 세트가 있지만, 그 중에서 원피스 스릴러바크 편의 2년 전 밀짚모자 해적단 모습을 세트로 조합할 수 있는 TV 2탄과 3탄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2010년 5월에 월콜 2탄과 3탄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원피스 월콜의 초반 버전이라 지금은 느낄 수 없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월콜이라 더욱 귀하다.
2, 3탄의 월콜 세트는 비싼 레어 세트이긴 하지만, 밀짚모자 해적단만 모으게 되면 크게 비싸지 않게 구할 수가 있다. 옛날 도쿄 여행에서 모두 직접 구해서 더 추억이 깃든 세트다.
TV 2탄은 총 8종 구성이며 나머지 3개를 제외한 밀짚모자 해적단 5종이다. 라인업은 루피, 쵸파, 로빈, 프랑키, 브룩 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콜 박스의 배경도 스토리에 맞게 음침한 색깔로 그 분위기가 느껴진다.
루피
현존하는 루피 월콜은 루피가 주인공인만큼 100개가 넘게 가장 많이 있는데, 이 조형의 루피 월콜은 수집가들에겐 상당히 익숙하다. 왜냐하면, 월콜 1탄, 2탄, 5탄 루피가 색상만 다르고 조형이 똑같기 때문이다. 이른바 색놀이. 3개를 넘어서고 5개, 10개 였다면 욕을 먹었을 것인데, 지금 보면 괜찮게 느껴진다.
루피 월콜은 구하기 어렵지는 않고, 가격도 싼 편이며, 이 루피를 딱 보면 월콜 초창기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덜 세밀하고 고전적인데도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요즘은 이런 느낌의 루피를 볼 수가 없다. 클래식한 느낌이 초창기 월콜에만 있기 때문에, 더 귀하다고 할 수 있다.
루피 월콜을 모으는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쉽게 소장하고 있는 2탄 루피다.
쵸파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 순둥한 쵸파 모습인데, 이것 또한 어둠침침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쵸파라서 귀하다고 할 수 있다.
로빈
다양한 로빈의 월콜이 있지만, 확실히 머리가 단발이었던 2년전의 로빈 모습이 2년후 모습을 압도한다는 것에 모두 동의할 것이다. 최근 다시 엘바프에서 단발로 변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가 크다.
2년전의 로빈 모습을 가지는 월콜들이 더 로빈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 의상과 클래식한 느낌도 훌륭하다. 밀짚모자 해적단엔 언제쯤 로빈과 나미를 잇는 제3의 여자 멤버가 들어올까 10년 전에 기대했지만, 여전히 변함이 없고 여캐들은 과감하게 배에 태우지 않고 있는 것에 불만이 있다..
프랑키
프랑키도 2년전과 2년후의 모습이 많이 다른데, 덜 거대하고 덜 화려하지만, 다른 2년전 프랑키 월콜보다 클래식한 느낌이 스트롱 월콜과 더불어 참 좋다.
프랑키는 항상 눈에 띄게 개성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것 같다.
브룩
항상 느끼지만, 프랑키와 브룩은 키가 커서 월콜을 개봉했을 때 다른 월콜과 다른 부피감으로 인해 또다른 만족감을 항상 주는 캐릭터다.
이 브룩 또한 스트롱 월콜처럼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것이 느껴진다.
피규어를 잘 모르는 사람은 스트롱월드 3탄 결전복 브룩 월콜과 헷갈릴 수도 있다.
총평과 마무리
이것은 미개봉이 아닌 개봉품으로 구했었는데, 다행히 문제가 없는 것을 일본 현지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구할 수가 있었다. 단품들을 따로 많이 구했었는데, 우연히 한번에 모으게 되니까, 추억에 각인될 만큼 오래도록 그 느낌이 남아 있다.
꼭 해적단 세트가 아니어도 맘에 드는 단품이 있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너무 많은 밀짚모자 해적단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월콜이 될테니까.






